기상청, '폭염주의보' 발표




기상청이 7월 28일 전국에 대해 '폭염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자 국민의 주의를 당부한 것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전국에 폭염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대구, 경북, 충청북도, 충청남도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폭염경보'를 발표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발표되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 옥외 활동을 피하세요.
  •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시원하게 유지하세요.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특히 주의하세요.

기상청은 또한 "폭염으로 인해 열사병이나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이세요"라고 당부했습니다.

열사병이나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세요.

  • 서늘한 곳으로 이동하세요.
  • 차가운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마시세요.
  • 몸을 식히기 위해 시원한 물로 찜질하세요.
  • 증상이 심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기상청은 앞으로도 폭염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국민 모두가 기상청의 지침을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