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혼




국가 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4년 5개월 만에 이혼했다.
김민재의 소속사인 오렌지볼은 21일 "김민재 선수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2019년 3월 농구 선수 안지민과 결혼해 한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성격 차이로 4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김민재는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수비의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이혼 소식에 대해 김민재는 "아쉽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재의 이혼 소식에 대해 축구 팬들과 대중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들은 김민재에게 힘을 보내고 앞으로의 건승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