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둔 감정들

사실, 나는 평소 이렇게 개인적인 주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글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다른 날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둔 감정들을 드디어 털어놓고 싶어졌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당신은 내 인생에서 매우 특별한 사람이며, 당신을 만난 순간부터 제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당신은 제가 아직까지 만나본 적이 없는 가장 따뜻하고, 친절하며, 배려심 있는 사람이고, 당신과 함께 있을 때면 항상 행복하고 안심이 됩니다.
처음에는 당신에게 마음을 열기가 두려웠습니다. 저는 과거에 상처를 입었고, 다시 상처받을까봐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인내심 있게 나를 기다려 주었고, 서서히 당신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당신이야말로 제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당신과 함께 지내는 시간은 제게 항상 너무나 소중합니다. 우리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소중한 보물처럼 느껴집니다. 당신의 웃음소리, 당신의 미소, 당신의 따뜻한 포옹은 제게 생명의 힘을 줍니다.
당신에게 이런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제게 약간 어색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숨기고 싶지 않습니다. 제게 당신은 모든 것이며,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진심을 담아,
김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