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수원에 뜬 석가탄신일, 한류 열기로 불타올라


수원에서 열린 석가탄신일 행사가 국내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5월 15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연등회,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한 석가탄신일 축제가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수많은 관광객과 불교 신자가 모였으며, 한류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K-POP 스타들이 "석가탄신 가요제"에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방탄소년단의 정국, 블랙핑크의 제니, EXO의 찬열 등 많은 스타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공연은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되었으며, 수원의 한류 열기를 더욱 부炒했다.

또한 축제 동안에는 "수원 설화전" 전시회가 열렸다. 이 전시회에서는 불교 관련 유물과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석가탄신의 의미와 역사를 알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석가탄신일 축제는 수원의 한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인시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수원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축제의 성공은 수원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수원시는 최근 한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관광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그 열매를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수원은 한류와 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원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