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딕투스




빈딕투스는 라틴어로 "축복받다"를 뜻하는 단어로, 로마 가톨릭 미사에서 성찬식 전에 노래되는 찬송가입니다. 이 노래는 성체성사를 영접하는 행위를 둘러싼 경건함과 신실함을 표현합니다.
빈딕투스는 노스트로 아메리카누스 미사(미국 미사)에서 잘 알려져 있지만, 로마 미사에서도 널리 사용됩니다. 노래의 멜로디는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가사는 성서적인 모티브를 활용합니다.
빈딕투스는 종종 시작 부분인 "성자여, 주님께서 오시니 축복받으소서"라는 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말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환영하며 군중이 외쳤던 말에서 따왔습니다(마태 21:9).
빈딕투스의 나머지 부분은 찬송가의 주제인 성체성사의 축복을 묘사합니다. 노래는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축복받으소서"라는 말로 끝납니다. 이것은 신자들이 그리스도를 떡과 포도주 가운데 영접한다는 믿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빈딕투스는 성찬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강력하고 감동적인 찬송가입니다. 성체성사는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통해 그분과 친밀하게 연결되고 연합할 수 있는 특별한 은총입니다.
빈딕투스를 노래할 때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희생과 부활의 은총에 감사하며, 그분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한다는 주님의 약속을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