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날 선물을 나눠주는 상징적인 인물 산타클로스.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착한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나눠준다고 하는 스토리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요.
그럼 산타클로스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산타클로스가 탄생하게 된 원조는 4세기에 터키의 무어라는 지역에 살았던 성 니콜라스라는 주교입니다. 성 니콜라스는 어린이와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고 돕는 데 힘썼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 니콜라스의 선행이 구전되어 가며 시간이 지나며 신비롭고 멋진 모습으로 변형되어 오늘날 우리가 아는 산타클로스가 탄생했습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빨간 옷과 하얀 수염을 가진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는 19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산타클로스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선행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존재입니다.
크리스마스날 산타클로스가 찾아오길 기다리며, 선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