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위워크 전 대표 차민근과 이혼...합의 이혼




배우 수현(39)이 결혼 5년 만에 사업가 남편 차민근(40)과 이혼했다.

수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수현과 차민근은 최근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좋은 동료로 지낼 것"이라고 전했다.

수현과 차민근은 2019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혼한 후에도 서로를 응원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수현은 지난해 말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차민근은 위워크코리아 전 대표이자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쉽네요.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혼이란 결코 쉽지 않을 텐데, 두 사람 다 이해하고 응원해요."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길 바랍니다."

한편, 수현은 2006년 데뷔한 배우로, '드라마스페셜'과 '마이 러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차민근은 2015년 위워크코리아를 공동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