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평범한 사람이고, 저는 믿거든요. 뭔가 이상한 일을 목격했고, 아직도 그것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섬뜩해집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털어놓고 싶은 진짜 이야기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었는데, 그곳에는 이상한 일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사람들은 이상한 소리를 듣고 그림자가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고 얘기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지만, 어느 날 밤 저는 직접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밤이었고, 저는 집에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거리는 비어 있었고, 저는 혼자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저는 어깨 너머에서 발걸음 소리를 들었습니다.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걷기 계속했지만, 그 발걸음 소리는 나를 따라오는 듯했습니다.
저는 걸음을 더 빠르게 했지만, 그 발걸음 소리는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저는 너무 두려워서 거의 뛰어갔습니다. 마침내 집에 도착했고, 문을 열어 안쪽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숨이 가쁘게 파랗게 지쳐서, 문을 잠그고 창가에 서서 발걸음 소리가 다시 들리는지 들어보았습니다.
그러나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조용했습니다. 저는 안도감을 느꼈지만, 동시에 섬뜩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었습니다. 그저 이상한 경험을 한 것뿐이었는데, 저는 그것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후 몇 주 동안 저는 그 밤에 일어난 일에 대해 사람들에게 말했지만, 아무도 저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제가 상상력이 너무 풍부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아니라는 걸 압니다. 저는 그 발걸음 소리를 분명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게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건 신동욱이었습니다.
저는 신동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죽은 후에도 그가 마을을 배회한다고 말합니다. 그가 사람들을 괴롭히고, 심지어 죽인다고도 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이 이야기를 믿지 않았지만, 그 밤에 일어난 일 이후로는 뭔가 다른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제가 신동욱을 보았다고 믿습니다. 저는 그가 제 곁을 걸어도 저는 그를 그냥 지나쳤다고 믿습니다. 저는 그가 제게 무슨 일도 하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가 거기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를 보았습니다. 난 신동욱을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