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아육대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 9월 16일과 17일에 방송된 <아육대>, 기대이상의 화제를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화면에 비친 환상적인 스포츠 경기의 저편에 감춰진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 글에서는 <아육대> 방송을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의 일부를 공개한다.
이벤트 구상: 아이돌들의 스포츠 진면목을 보여주고자
<아육대>는 매년 추석과 설에 방송되는 아이돌 경기 대회로, 올해로 통산 15회째를 맞이했다. 초창기에는 아이돌들의 운동 능력만을 보여주는 평범한 경기 프로그램에 지나지 않았지만, 최근 몇 년간은 사전 제작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하여 시청자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감동적인 콘텐츠를 선사하고 있다.
올해 <아육대>의 목표는 아이돌들의 스포츠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아이돌들은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으로 유명하지만, 그들의 운동 능력은 팬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제작진은 아이돌들이 스포츠 경기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참가자 선정: 각종목별 최고의 아이돌을 모으다
<아육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참가자 선정이다. 제작진은 각 종목별로 가장 뛰어난 아이돌들을 섭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아이돌 그룹을 직접 방문하고, 아이돌들의 운동 경력과 능력에 대해 조사했다. 또한 과거 <아육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아이돌들도 초청했다.
올해 <아육대>에는 아이돌계 최고의 운동 선수들이 참가했다. 육상에서는 뛰어난 스프린터인 세븐틴의 정한과 빅스의 라비가, 양궁에서는 국대 출신의 르세라핌의 사쿠라가 참가했다. 댄스 스포츠에서는 트와이스의 모모와 레드벨벳의 슬기가 출전하여 경기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트레이닝 및 준비: 피로와의 싸움
참가자들이 선정되면, 본격적인 트레이닝이 시작되었다. 아이돌들은 종목별 전문 코치의 지도 아래 수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트레이닝 일정은 매우 빡빡했고, 아이돌들은 힘든 운동과 부상의 위험과 맞서야 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대부분의 스포츠 시설이 폐쇄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아이돌들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훈련에 전념했다. 그 결과, 올해 <아육대> 경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하프타임 쇼: 아이돌들의 매력과 실력을 보여주는 무대

<아육대>에서 하프타임 쇼는 경기와 경기 사이에 제공되는 짧은 휴식시간이다. 하지만 올해 <아육대>에서는 하프타임 쇼가 단순한 휴식 시간을 넘어서는 특별한 무대로 변모했다.
하프타임 쇼에서는 참가 아이돌 그룹들이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아이돌들은 스포츠 경기에서 보여준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하프타임 쇼는 <아육대>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되었다.

제작진의 노고: 밤낮을 가리지 않은 헌신

<아육대>의 성공에는 제작진의 노고가 크게 기여했다. 제작진은 아이디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밤낮으로 일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제작 일정이 크게 지연되면서 제작진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그러나 제작진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고의 <아육대>를 선보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일했다. 그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시청자들은 즐겁고 감동적인 <아육대> 방송을 감상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