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대한제국에 대적한 대한의병의 영웅, 양재웅.

  • 병인양요 시절, 장화대기를 이끌고 프랑스 군대를 크게 수난시켰다.
  • 청일전쟁에서는 의병장으로 화성역에서 일본군을 격퇴하고, 서수역에서 일본군 전투력의 상당 부분을 잃게 만들었다.
  • 동학농민운동에서도 크게 활약, 좌돌파에 참여하여 공을 세웠다.

그러나 러일전쟁 때 일본군에 살해된 채로 발견되었는데, 그의 죽음은 의문투성이로 남아 있다.

양재웅의 죽음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일본군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설과 병사들에게 살해되었다는 설, 그리고 자살했다는 설이 있다.

일본군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설은 가장 유력한 설이다. 일본군은 양재웅이 자신들에게 큰 위협이 된다고 생각했고, 그를 제거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크다.

병사들에게 살해되었다는 설은 당시 의병들이 매우 혼란스러웠고, 자신들의 지휘관인 양재웅을 의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나온다. 그러나 이 설은 그다지 신빙성이 없다.

자살했다는 설은 양재웅이 러일전쟁의 패배로 인한 절망감에 자살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설도 그다지 신빙성이 없다. 양재웅은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자였고, 러일전쟁의 패배로 인해 자살할 가능성이 낮다.

결국 양재웅의 죽음의 진실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대한의병의 영웅으로서 우리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