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 송민규 부상, 엄원상의 발목 인대 파열, 송민규의 어깨 인대 염좌




지난 주말 K리그 1 경기에서 울산 현대의 엄원상과 전북 현대의 송민규가 부상을 당했다. 엄원상은 발목 인대 파열, 송민규는 어깨 인대 염좌로 진단됐다.

엄원상의 부상은 경기 중 상대 선수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엄원상은 통증을 호소하며 즉시 경기장을 나갔고, 병원에서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엄원상은 수술이 필요하며, 회복 기간은 약 68주가 예상된다.

송민규의 부상은 경기 후반에 발생했다. 송민규는 공중에서 헤딩을 하다가 땅에 떨어지면서 어깨를 다쳤다. 송민규는 경기에는 출장했지만, 경기 후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갔고, 어깨 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 송민규의 회복 기간은 약 23주가 예상된다.

두 선수의 부상은 팀에 큰 손실이다. 엄원상은 울산 현대의 주전 공격수이며, 송민규는 전북 현대의 주전 수비수이다. 두 선수 모두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되고 있으며,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활동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는 현재 K리그 1 순위 1,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두 팀 모두 우승을 노리고 있다. 엄원상과 송민규의 부상은 두 팀의 우승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엄원상과 송민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