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손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 발달 이론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삶을 8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마다 개인이 직면해야 할 과제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에릭슨의 이론에 따르면, 아기는 신뢰와 불신의 시기를 거칩니다. 이 기간에 아기는 주변 사람들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거나 세상이 위험하고 믿을 수 없다고 느끼게 됩니다.
어린아이 시기에는 자율성 대 의존성의 과제가 제기됩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는 법을 배우거나 의존적이고 무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놀이 나이 아동은 주도권 대 수줍음의 시기를 맞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것에 자신감을 갖거나 망설이고 수줍어하게 됩니다.
학령기 아동은 근면 대 열등의 과제에 직면합니다. 아이들은 자기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갖거나 열등감과 무능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청소년기는 정체성 대 혼란의 시기입니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거나 혼란스럽고 자신의 자리를 모른다고 느끼게 됩니다.
젊은 성인의 시기는 친밀감 대 고립의 과제가 제기됩니다. 성인들은 가까운 관계를 형성하거나 고립되고 외롭다고 느끼게 됩니다.
성숙한 성인의 시기에는 생산성 대 침체의 과제가 있습니다. 성인들은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거나 침체되고 만족스럽지 않다고 느끼게 됩니다.
노년기에는 통합성 대 절망의 과제가 제기됩니다. 노인들은 자신의 삶을 통합하고 만족스럽다고 느끼거나 절망과 후회를 느끼게 됩니다.
에릭슨의 이론은 인간 발달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그는 발달이 평생 지속되는 과정이며, 각 단계에서 개인이 직면해야 할 과제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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