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빛나던 연세대 이름값을 손상시킨 학교의 처사
연세대 공대 건축학과 B학년 신모 양 학생이 2023년 5월 4일 오전, 입학사정을 둘러싸고 학교 측에 항의하다가 경찰에 연행되고 학교에서 제적 조치를 받았습니다.
학생들의 정당한 요구신모 학생은 본인의 성적이 입학사정 기준보다 상위였음에도 불구하고, 담당 교수의 주관적 평가에 의해 불합격 처리되어, 이에 대해 학교 측에 항의를 제기했습니다.
이는 정당한 요구였는데, 입학사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교수의 주관적 평가에 따라 합불이 결정되는 것은 학생의 권리 침해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학교 측의 무리한 조치그러나 학교 측은 학생의 항의를 진정시키기는커녕, 신모 학생을 경찰에 연행하고 제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는 학생의 의견을 표현하고 정당한 요구를 하는 권리를 침해한 것입니다.
연세대의 명성 손상연세대는 대한민국의 명문대학으로, 학술적 우수성과 사회적 책임을 중시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연세대의 명성을 크게 손상시켰습니다.
이 사태는 학생들의 권리보호와 의견 표현의 자유가 중요함을 일깨워줍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정당한 요구에 대해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사회적 책임연세대는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학교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음을 보여줍니다.
연세대는 이번 사태를 반성하고, 학생들의 권리보호와 의견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아울러, 입학사정 기준을 명확히 하고, 교수의 주관적 평가가 학생의 합불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호소학교 측에 학생들의 정당한 요구를 수용하고, 신모 학생의 제적 조치를 철회할 것을 호소합니다.
또한, 입학사정 기준을 명확히 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학교로 거듭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