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8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열혈사제 시즌2',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5년 7개월 만에 돌아온 이 드라마는, 역시나 짜릿한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시즌1에서 범죄자들을 퇴치한 천사파의 보스 '김해일' 신부(김남길 분)가 다시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 펼쳐진다.
시즌2의 특징은 무엇보다 김남길의 코믹 연기다.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을 터뜨리는 그의 연기는, 드라마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강력한 '활약제' 역할을 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또 다른 요인은 이하늬와 김성균의 연기다. 이하늬는 시즌1에 이어 '구대영' 검사 역을 맡았고, 김성균은 새로 합류한 '강석태' 형사를 연기한다.
특히 김성균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연기는 극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그는 카르텔의 보스로 냉혹하고 무자비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악역을 안겨준다.
시즌2는 시즌1의 성공을 이어가고 있으며, 심지어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김남길의 멋진 연기, 짜릿한 액션, 유쾌한 코미디에 열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