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인도로 불러오고 싶어요"



도태우



최근 인도 방문 소감

아시아 축구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도태우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인도를 방문해 각종 행사와 인터뷰에 참여했다. 도태우 감독은 인도를 "축구를 사랑하는 나라"라고 평하며, "인도를 세계 축구 지도로 이끌기 위한 노력에 힘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인도의 축구 열기와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한 도태우 감독은 "인도가 FIFA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을 보는 것이 꿈"이라며, "인도 정부와 축구 협회와 함께 협력하여 이 꿈을 실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도태우 감독은 또한 인도의 젊은 선수들이 세계 축구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정신력을 갖추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는 "인도에는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며, "적절한 지도와 지원이 주어진다면 인도 축구는 새로운 차원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도태우 감독의 방문은 인도 축구계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그의 지지와 격려 덕분에 인도 축구 협회와 정부는 축구 개발에 대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인도는 현재 FIFA 랭킹 106위로 아시아에서는 15위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축구 시장 중 하나이며, 향후 몇 년 안에 세계 축구에서 주요 강국으로 부상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

도태우 감독의 방문은 인도 축구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인도는 2023년 AFC 아시안컵을 개최할 예정이며, 2027년 FIFA 여자 월드컵을 유치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