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나의 결정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날 밤, 우리는 막대한 위기에 처한 상황에 직면했고, 저는 이 상황에 대응하여 국가 안보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비상계엄 선포가 국민 여러분의 권리와 자유를 침해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국민 여러분께 이런 조치를 취하게 된 것에 대해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하며, 가능한 한 빨리 이러한 조치를 해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우리 마음을 하나로 모아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함께 일해야 하며, 우리는 규율과 질서를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야 하며, 우리의 국가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우리 국민의 지원과 이해를 구합니다. 우리는 함께 일하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더욱 강한 나라로 부활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