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의대 교수로서 지난 10년간 의료 현장의 변화를 직접 목격해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제출한 사직서에는 의료계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에 대한 우려가 담겨 있습니다.
의료 산업화의대 교육은 과거와 달라졌습니다. 한때 의사의 임무는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병원이 이윤을 내는 기업으로 변질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의술보다 수술 및 절차를 수행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둡니다.
의료 산업화의 결과로 환자 치료의 질이 저하되었습니다. 의사들은 이제 환자와의 관계를 구축할 시간이 없습니다. 대신, 그들은 환자를 통과 수치로만 여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환자의 개인적인 요구 사항과 가치는 무시되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종종 진료 시간을 서두르며, 환자의 우려를 제대로 들어주지 않습니다.
의사의 정신 건강의료계의 엄격한 요구 사항은 의사의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2023년 연구에 따르면, 의사는 일반 대중에 비해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경험할 위험이 더 높습니다.
의사들은 종종 너무 많은 환자를 책임지고, 또한 행정 업무와 보험 회사의 간섭에 압도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번아웃, 불안, 섭식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의료계의 미래의료계의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면, 의료의 질과 의사의 정신 건강은 계속해서 악화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의대 진학에 대한 열의를 잃을 것이며, 경험 있는 의사들은 직업을 그만둘 것입니다.
의료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윤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돌아와야 하며, 의사에게 환자를 돌보는 데 필요한 시간과 자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이 이러한 변화의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의료계의 비참한 현실에 대해 더 이상 눈을 감아서는 안 됩니다. 지금 바뀌지 않으면, 우리 모두는 그 결과를 겪게 될 것입니다.
의료계, 깨어나라! 환자와 의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