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이수경이 최근 기자 간담회를 통해 건강상태를 밝혔다.
이수경은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체력도 회복되고, 말하기와 움직임도 지장이 없어졌어요."라고 말하며 건강이 호전되었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약간의 피로감이 있지만, 그게 장애물이 될 정도는 아니에요. 재활을 통해 계속 회복하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수경은 뇌졸중을 겪은 후 인생관에 변화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지금은 하루하루를 소중히 생각하게 되었어요.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거든요."라고 그는 말했다.
또한 그는 "뇌졸중을 겪은 후에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과거에는 자신을 너무 몰아붙였지만, 지금은 좀 더 균형 잡힌 삶을 사는 것을 중시하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수경은 뇌졸중을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저는 제 경험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과 힘을 주고 싶어요. 뇌졸중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해요."라고 그는 말했다.
끝으로 그는 "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재활에 집중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예요. 그리고 제 이야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과 힘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이 저에게 가장 큰 보람이 될 거예요."라고 말하며 기자 간담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