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과거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를 표했다.
27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을 이뤘다. 엠씨들 중 외모 탑3에 드는 것이 꿈이었는데 약간의 변화로 그 꿈이 현실이 됐다"며 못 알아볼 정도로 다듬어진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어 "생각보다 반응이 뜨겁습니다. 해킹당했냐, AI냐, 딥페이크냐, 어디 고쳤냰냐 등 반응 감사합니다. 어떤 분들은 걱정도 많이 하셨고, 호의적으로 받아주신 분들도 많고, 엇갈린 의견이 있지만, 그래도 만회의 기회를 주신 거에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과거 2020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실수를 뉘우치고 반성하며 활동을 자숙해 온 그는 최근 다시 방송에 복귀했다.
장성규의 성실한 자세와 변화한 외모에 대해 네티즌들은 "외모 좋네요",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행",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등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