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균




한국 프로 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인 전상균은 2006년 경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했다. 1년차에 그는 홈런 21개, 타점 64개, 타율 0.311을 기록하여 신인왕을 차지했다. 그 이후 그는 꾸준히 훌륭한 활약을 보이며 2014년에는 KBO 리그 MVP에 선정되었다.
전상균의 강점은 그의 타격 능력이다. 그는 뛰어난 배트 컨트롤과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구종을 잘 맞춘다. 또한 그는 좋은 러닝 능력과 타격 눈도 갖추고 있다. 수비에서는 주로 3루수를 지켰는데, 강한 팔과 정확한 필딩으로 알려져 있다.
전상균은 2015년 일본 프로 야구의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이적했다. 그는 일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2016년에는 센트럴 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2018년 그는 미국 메이저 리그의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2020년 전상균은 질병으로 인해 야구를 그만두었다. 그는 짧은 선수 생활 동안 많은 것을 이루었지만, 아직도 그의 잠재력을 모두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 유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한국과 일본 프로 야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이다.
전상균의 경력은 젊은 선수들에게 꿈을 쫓고 인내심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그는 자신의 재능과 노력으로 단순한 고등학교 선수에서 한국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 그의 이야기는 영감을 주며, 앞으로도 많은 선수에게 모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