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연기 그만두기 위해선 돈 필요했다

조은숙이 연기를 그만두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다고 고백했다.
조은숙은 최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은숙은 과거 연기자 생활을 그만두고 싶었던 시절을 털어놓았다.
조은숙은 "당시 돈이 엄청 필요했다. 연기를 하면서 너무 피곤했고 힘들었다. 그래서 돈만 생기면 연기를 그만두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조은숙은 돈이 생기지 않아 계속 연기를 해야 했다. 조은숙은 "당시 돈이 생긴다면 진짜 그만둘 생각이었는데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계속 연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은숙은 "지금은 연기를 그만두고 싶지 않다. 연기가 너무 재밌어졌다"고 말하며 현재 연기자 생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