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옥




주선옥은 80년대 to 90년대에 활발히 활동한 한국의 가수이자 배우이다. 그녀의 대표곡으로는 '유리구두', '옛사랑', '사랑의 거리', '가을비' 등이 있다.
주선옥은 1969년 9월 28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좋아했고, 중학교 때부터 본격적으로 노래를 배우기 시작했다. 1986년에 TBC 신인 가수 선발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주선옥은 데뷔 당시부터 순수하고 애잔한 목소리로 주목을 받았다. 1987년에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유리구두'가 큰 성공을 거두며 그녀는 최고의 가수로 자리 잡았다. 이후에도 그녀는 '옛사랑', '사랑의 거리', '가을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았다.
주선옥은 가수 활동과 병행하여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그녀는 '째째하게 살자', '물방울', '패션 70s'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주선옥의 경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았다. 1995년에 그녀는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미국의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재즈 보컬을 전공했고, 1999년에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주선옥은 다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2000년에 정규 앨범 'The Way of Love'를 발표했고, 2004년에는 디지털 싱글 '가을비'를 발표했다. 그러나 과거의 인기를 되찾지는 못했다.
주선옥은 현재까지도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라이브 공연을 하며, 음반도 발매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노래 수업을 열고 후배 가수들을 육성하고 있다.
주선옥은 한국 대중가요계에 큰 족적을 남긴 가수이다. 그녀의 순수하고 애잔한 목소리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