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최혜선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영상을 SNS에 공유했다가 논란이 일었다.
최혜선은 지난 31일 새벽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이 영상에는 추락한 여객기와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하는 장면이 생생하게 담겨 있었다.
이 영상이 공유되자마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최혜선의 행동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최혜선이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의 감정을 배려하지 않은 행동이라며 비난했다.
논란이 커지자 최혜선은 이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최혜선은 "제가 생각이 정말 짧았다. 상처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최혜선은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약 한 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최혜선은 SNS에 "이번 사건으로 많은 분께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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