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어선이 잡았다?



통영 어선에서 잡힌 귀여운""꼬마 고래"



통영 어항에 귀여운 손님이 찾아왔다. 통영 어선에서 잡은 "꼬마 고래"이다.

어선 선장에 따르면, 고래는 어망에 걸렸을 때는 숨이 멎을 정도로 지쳐 있었다고 한다. 어선원들은 고래를 조심히 구조해 어항으로 옮겼다.

어항에 도착한 고래는 몸길이 약 2미터, 몸무게 약 100킬로그램으로 추산된다. 어린 고래인 것으로 보이며, 밝은 눈과 깜찍한 입술이 귀여움을 더한다.

현재 고래는 어항의 수족관에서 돌보고 있다. 수족관 관계자는 "고래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 어선에서 잡힌 "꼬마 고래의 출현은 어촌민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통영 어항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귀여운 고래는 또 다른 매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족관 관계자는 "고래가 완전히 회복되면 자연에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때까지 관광객들은 통영 어항에서 귀여운 "꼬마 고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