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美 LA 콘서트 기립박수로 장식



한서희




LA에서 뜨겁게 불타오른 한서희의 열기

대한민국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한서희가 현지 시간으로 6월 17일(수) 미국 LA 연방저 축제에서 무대에 올랐고, 폭발적인 환호와 기립박수로 장식했다.

한서희는 Freddie Hubbard의 "Birdlike"을 비롯해 "Once You Understand", "The Best is Yet to Come" 등 여러 곡을 선보였는데, 특히 "스카보로 페어"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주가 관객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마친 후 한서희는 이렇게 소감을 전했다.

"저희의 음악이 해외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고 영광입니다. 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재즈 음악의 보편성과 문화적 교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서희의 LA 공연은 성공적인 마무리를 이루었고, 그녀의 국제적 명성을 더욱 굳건히 했다.

LA 연방저 축제는 매년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한서희는 10년 넘게 재즈 음악계에서 활동해 온 실력파 가수이다. 그녀는 뛰어난 보컬 실력과 감성적인 연주로 국내외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한서희는 7월 1일(금)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한서희 2023'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재즈 스탠다드곡을 비롯해 한서희가 직접 작곡한 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