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정숙

저는 늘 농구를 좋아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친구들과 농구를 많이 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도 농구부에 들어서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무릎에 큰 부상을 당했어요. 의사는 수술을 권했지만, 저는 수술을 받으면 농구를 못할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재활 치료를 선택했습니다.

재활 치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병원에 가서 몇 시간 동안 재활 운동을 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 힘든 운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농구를 다시 하고 싶은 마음에 힘을 냈습니다.

몇 달 후, 저는 드디어 농구 코트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무릎이 많이 아팠지만, 열심히 연습하니 점점 좋아졌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다시 농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는 이번 경험을 통해 인내심과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마음이 정해져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농구부 주장으로서 팀원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저는 농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도 계속 농구를 사랑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정숙, 15기, 농구부